주당 순이익 3센트..월가 예상 '0' 웃돌아
9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알코아는 회계연도 3·4분기에 주당 13센트, 총액 1억4300만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동기의 주당 15센트, 총액 1억7200만달러 순이익에서 적자전환한 것이다.
매출은 전년동기의 64억2000만달러에서 58억3000만달러로 줄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매출 역시 월가 예상치 55억6000만달러를 웃돌았다.
정규장 거래에서 0.11% 강보합 마감된 알코아의 주가는 장 마감후 시간외 거래에서 추가 상승하고 있다. 현지시간 오후 4시48분 현재 현재 0.77% 상승 중이다.
세계 알루미늄 수요는 2010년에 13%, 지난해 10% 증가했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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