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통신 10일 보도에 따르면 알코아는 올해 1분기에 주당 9센트, 총액 9400만달러의 순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별항목을 제외한 주당 순이익은 10센트라고 덧붙였다.
알코아의 1분기 매출도 57억7000만달러의 예상치보다 많은 60억달러였다.
글로벌 수요 둔화 탓에 알루미늄 가격은 1년 전에 비해 20% 가량 하락했다. 이에 월가에서는 지난해 4분기 특별항목을 제외한 주당 0.03센트의 순손실을 기록했던 알코아가 2개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알코아는 올해 글로벌 우주항공 산업 시장 규모가 13~14%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기존 전망치보다 3% 높인 것이다. 글로벌 자동차 시장 규모는 3~7% 성장을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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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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