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시행되는 자본시장 서포터즈는 전국 대학생 400명과 금융업 경력자 20명으로 구성, 6개월 동안 온라인 불공정 거래감시와 거래소 업무지원, 홍보 및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지역별 균형 선발을 위해 서울지역 80명, 지방인재 320명을 선발했으며, 남여 성별분포도 49.5:50.5로 배정했다.
아울러 기초생활수급권자, 소년?소녀가장, 한부모 가정, 새터민,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서 120명을 우선 선발했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향후 제1기 서포터즈 활동이 종료되는 내년 3월 이후 활동성과를 분석해 추후 사업확대 여부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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