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포스코건설이 지난 6일 인천시 다문화가족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초청해 프로축구를 관람하고 앞으로 있을 다문화공헌활동을 홍보하는 ‘포스코건설 브랜드 데이(Brand Day)’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장에서 열린 인천유나이티드와 성남일화와의 경기에는 다문화가족,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포스코건설 임직원 등 총 3000여명이 참여했다.
몽골 출신 이정근(11세) 학생은 "학교 축구부에서 활동하면서 축구선수를 꿈꿔왔는데 이렇게 멋있는 경기장에서 프로축구선수들과 함께 시축을 해서 너무 기쁘고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전했다.
축구경기 관람에 앞서 포스코건설은 축구장 한쪽에 마련된 부스에서 이번 달 있을 다문화 이동 클리닉, 행복한 다문화 마켓 등을 홍보하며 다문화 가족의 참여를 독려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