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9시20분 현재 KT&G는 전일 대비 1400원(1.65%) 오른 8만6200원에 거래 중이다. 외국계 창구인 씨티그룹, HSBC, 크레디트스위스 등이 매수상위를 보이고 있다.
송광수 메리츠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건복지부의 담배세 인상 요구와 신정부의 세수 확충 가능성을 고려하면 내년 담배세 인상을 기대할 만하다"며 "담배세 인상과 동반한 가격 인상 예정으로 2500원급 담배의 100원 인상 시 EPS는 13~22% 상승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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