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멕시코에서도 싸이의 '강남스타일' 열풍이 불고 있다.
28일(현지시간) 멕시코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수도 멕시코시티에서는 한 라디오 방송 주최로 싸이의 '말춤' 경연대회가 열렸다.
점점 불어나는 인파에 길이 막히자 교통경찰까지 출동해 차량 통행을 안내하기도 했다.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는 동영상 사이트인 '유튜브'에서 조회수 3억 건을 넘어서는 등 전 세계를 말춤 열풍에 빠뜨리고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