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9월 실업률 6.8%.. 실업자수 6개월째 증가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유럽 최대 경제국 독일의 실업자수가 6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독일 연방노동청은 9월 계절적인 요인을 반영한 실질 실업자수는 9000명 증가한 291만명을 기록했다고 27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6개월 연속 증가한 것이며, 블룸버그통신 전문가들이 예상한 1만명 증가와 비슷한 수준이다.
그러나 계절적 요인을 반영한 9월 실업률이 6.8%를 기록해, 1990년 통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유로존 재정 위기 영향에 따른 경기 둔화로 독일 기업들이 고용과 투자를 늦추는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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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노동청장은 "경제 둔화가 노동시장에 영향을 주고 있지만, 전반적으로는 견고함을 유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연방노동청 산하 IAB 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독일의 경제성장률은 작년 3.0%에 비해 크게 후퇴한 0.6%로 전망된다.
조유진 기자 t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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