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술집에서 행패를 부리는 진상 손님을 찍은 동영상과 사진이 네티즌의 공분을 사고 있다.
26일 새벽 2시경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 판 '개념상실한사람들' 게시판에는 '술집난동남'이라는 제목으로 영상과 사진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이곳은 술집이라 노래방으로 가셔야 한다고 죄송하다고 했지만 고함을 치면서 억지를 부렸다"고 설명했다. 손님들이 "야 너! 이리와 봐, 야! 이리와, 야 너 아가씨!"라고 부르는가 하면 "여기가 노래방 아닌가? 그럼 다방인가 다방?", "노래 한 곡 부르게 이리와 보라"고 외치는 등 심한 주사를 부렸다는 것.
글쓴이는 또 "H연구소는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연구소 아닌가? 배울만큼 배우신 분들이 몰상식하다. 술매너부터 지켰으면 좋겠다"는 글을 남겼다. 네티즌들은 "진상인 사람들 왜이렇게 많은 건지 하루 걸러 무슨녀 무슨남이다"(ki8**), "경찰에 업무방해 성추행으로 잡아 넣어야지"(hih**), "연구소 직원이라면서 너무하네 본인들 정신상태 부터 연구해야할듯"(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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