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23일(한국시간) 이란 테헤란 PAS 경기장에서 열린 2012 아시아축구연맹(AFC) U-16 챔피언십 C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황희찬(포철공고)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북한을 3-0으로 물리쳤다.
황희찬은 전반 17분 골문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어 후반 13분 고민혁(현대고)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왼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작렬했다. 9분 뒤에는 수비수 2명을 제친 뒤 오른발 슈팅으로 해트트릭을 완성시켰다.
한국은 25일 저녁 6시 30분 일본과 2차전을 치른 뒤, 27일 사우디 아라비아와 최종전을 갖는다.
전성호 기자 spree8@
꼭 봐야할 주요뉴스
노환규 전 의협회장 "민희진 같은 사람이 돈 벌면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