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허미정, 4위...루이스는 "3승 예약~"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나비스타클래식 3라운드서 이븐파 주춤, 루이스는 7언더파 '폭풍 샷'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허미정(23ㆍ사진)의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허미정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프래트빌 RTJ골프트레일(파72ㆍ6460야드)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나비스타클래식(총상금 130만 달러) 3라운드에서 이븐파로 제자리걸음을 걸어 공동 4위(11언더파 205타)가 됐다.
17번홀(파5) 이글에 버디 1개를 더했지만 보기 3개로 고스란히 스코어를 까먹었다. 33개의 퍼팅으로 특히 그린에서 고전했다.

스테이시 루이스(미국)가 7언더파의 폭풍 샷을 앞세워 2타 차 선두(15언더파 201타)로 올라선 상황이다. 지난 4월 모바일베이와 6월 숍라이트클래식에서 이미 2승을 수확해 올해의 선수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는 선수다. '컴퓨터 아이언 샷'을 가동하며 버디만 7개를 솎아내는 퍼펙트플레이를 펼쳤다.

선두권은 안젤라 스탠퍼드(미국)가 2위(13언더파 203타), 리제트 살라스(미국)가 3위(12언더파 204타)에 포진해 모처럼 미국선수들이 선전하는 분위기다. 전날 선두 알렉시스 톰슨(미국)은 그러나 2오버파를 치며 공동 6위(10언더파 206타)로 밀려났다. 한국은 강혜지(22)가 5타를 줄이며 공동 4위 그룹에 진입했다. '골프여제' 청야니(대만)는 이번에도 공동 33위(5언더파 211타)로 부진하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