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허미정, 2위서 톰슨 '추격전'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나비스타클래식 둘째날 7언더파, 선두 톰슨과는 불과 1타 차

[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허미정(23ㆍ사진)이 '디펜딩챔프' 렉시 톰슨(미국) 추격전에 나섰다.

허미정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프래트빌 RTJ골프트레일(파72ㆍ6460야드)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나비스타클래식(총상금 130만 달러) 2라운드에서 7언더파를 몰아쳐 공동 2위(11언더파 133타)에 올랐다. 톰슨이 3타를 더 줄여 여전히 선두(12언더파 132타)다.
10번홀 출발과 동시에 5연속 버디를 뽑아내는 등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수집했다. 드라이브 샷과 아이언 샷이 모두 정교했고 퍼팅 수 27개로 그린에서도 호조였다. 2009년 8월 세이프웨이클래식 이후 3년 만에 통산 2승을 수확할 호기다. 허미정과 같은 조에서 플레이한 재미교포 민디 김(23ㆍ한국명 김유경) 역시 7타를 줄이며 공동 2위에서 어깨를 나란히 했다.

대회 2연패에 도전하는 톰슨은 선두는 지켰지만 그린에서 애를 먹어 전날 9언더파의 상승세를 이어가지는 못했다. 공동 2위에서 출발했던 박희영(25ㆍ하나금융)은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타를 줄이는 데 그치면서 공동 4위(10언더파 13타)로 밀려났다. 신인왕 후보 유소연(22ㆍ한화)은 공동 21위(6언더파 138타)에 있다.



손은정 기자 ejson@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