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대한광통신, 광복합가공지선 수주·매출 급증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대한전선의 광통신케이블 전문 기업인 대한광통신이 광복합가공지선(OPGW)분야 해외 수주가 증가하면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광복합가공지선은 전력과 통신을 동시에 수행하는 복합 케이블로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지난해 대한광통신의 광복합가공지선 수주는 연간 110억원에 그쳤으나 올해는 9월까지 150억원을 달성해 지난해 실적을 이미 초과했다. 이에 따라 올 상반기 매출은 60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기록인 293억보다 2배 이상 급증했다.

진출지역도 기존 중남미, 중동지역에서 최근에는 인도네시아, 태국, 미얀마, 캄보디아 등 동남아지역과 미주지역으로 시장이 확대되고 있어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

대한광통신 관계자는 "광복합가공지선을 지식경제부가 주관하는 세계 일류상품지정에 신청해놓은 상태"라며 "향후 새로운 해외 시장 개척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argus@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