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태풍 '산바'가 서울로 점차 북상함에 따라 17일 정오를 기해 한강공원의 출입을 금지하는 등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긴급 조치했다고 밝혔다.
또 지하철의 출퇴근 집중배차시간을 1시간 연장하고 이날 하루동안 총 96회 증회 운영하도록 했다.
아울러 초·중·고교의 하교시간을 학교장 재량으로 조정하도록 권고했다.
김종수 기자 kjs333@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