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대선 정치테마주들이 급등종목 중에선 단연 돋보였다. 지난주에는 특히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 관련 테마주들이 초강세를 보였다. 순전히 단타로만 삼성전자를 넘어선 미래산업은 주 후반 급락하며 숨고르기를 했는데도 주간상승률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주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73.73%나 오른 조일알미늄 조일알미늄 close 증권정보 018470 KOSPI 현재가 1,548 전일대비 13 등락률 +0.85% 거래량 13,472,931 전일가 1,535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원유ETF·알루미늄株…美·이란 협상 결렬에 원자재 ‘들썩’ [특징주]미·이란 협상 결렬에…남선알미늄 23%↑ 종목 선정 다음은 넉넉한 투자금 마련...최대 4배 주식자금을 연 5%대 금리로 이었다. 주가급등을 설명할 만한 아무런 이유가 없다는 조회공시 답변에도 조일알미늄이 이처럼 급등한 것은 자매회사인 윤당아트홀 덕분. 고학찬 윤당아트홀 관장이 박 후보의 문화예술분야 싱크탱크라는 이유 때문. 윤당은 이재찬 조일알미늄 회장의 호라고 한다.

각각 53.15%, 52.66%씩 오른 SG충남방적과 SG세계물산도 박근혜 테마주로 분류되는 종목들이다. SG세계물산은 서울에서만 20만평 규모의 부동산이 있는데 이것이 박근혜 후보의 서울과 경기지역을 하나의 공원으로 만든다는 서경프로젝트 수혜주로 연결됐다.


50% 오른 차AI헬스케어 차AI헬스케어 close 증권정보 025620 KOSPI 현재가 7,440 전일대비 50 등락률 -0.67% 거래량 16,457 전일가 7,49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차AI헬스케어, 카카오헬스케어 지분 인수 거래 종결…피지컬AI 기반 사업모델 확장 추진 제이준코스메틱, '차에이아이헬스케어'로 새 출발…AI 기반 K헬스케어 혁신 가속 디모아, 161억 유상증자 납입 완료…쌍방울그룹 완전 해체 도 박근혜 테마주다. 박 후보의 올케(동생 박지만씨 부인)인 서향희 변호사가 사외이사였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테마주의 하나로 자리잡았다.

이밖에도 모나미(44.93%) IB스포츠(38.93%) 우성머티리얼스 우성머티리얼스 close 증권정보 011300 KOSPI 현재가 2,950 전일대비 115 등락률 +4.06% 거래량 316,865 전일가 2,835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예탁원, 다음달 상장주식 50개사 의무보유등록 해제 성안머티리얼스, 영업손실 크게 줄여…수익성 개선·신사업 확대 본격화 [특징주]"美 희토류 재고 2개월치" 보도에…관련주 강세 (38.42%) 대유신소재(38.16%)모나리자(32.39%) 대유에이텍(30.19%) 등 대선 테마주 중에서도 박근혜 관련 테마주들의 상승률이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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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거래대금에서 삼성전자를 넘은 미래산업 미래산업 close 증권정보 025560 KOSPI 현재가 21,700 전일대비 150 등락률 -0.69% 거래량 1,002,523 전일가 21,85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미래산업, 1분기 영업이익 49억…전년比 1572%↑ 미래산업 이창재 대표, '과학기술진흥유공' 부총리 표창 수상 미래산업, 정기주총 개최…"글로벌 반도체 전문가 사외이사 영입" 은 금요일 하한가로 주춤했는데도
주간상승률이 36.82%나 됐다. 미래산업은 정문술 창업회장과 안철수 원장의 인연이 부각되면서 하루 거래대금이 수천억원대로 늘어났다. 지난주 정치테마주 중에선 유일하게 비 박근혜계 테마주 중 상승률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정치테마주, 특히 박근혜 테마주의 독주 속에서 비 정치테마 고상승률 종목은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미래산업, 1분기 영업이익 49억…전년比 1572%↑ 미래산업 이창재 대표, '과학기술진흥유공' 부총리 표창 수상 미래산업, 정기주총 개최…"글로벌 반도체 전문가 사외이사 영입" 이 유일했다. 세계에서 두번째로 '멜라민 폼(Melamine Foam)'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는 계획발표가 대형 호재로 작용했다. 동성화학은 대규모 투자유치로 설비투자를 완료해 그동안 독일시장에서 독점하던 연간 1조7000억원 규모의 단열재·흡음재 국내시장은 물론 세계시장 선점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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