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수나 인도적 임무 지원 목적
AP통신은 13일(현지시간) 미국 정부 관리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라분함(DDG 58)은 12일 리비아 해안의 일정 지점으로 이동했으며 맥폴함(DDG74)은 항진중이다.
이 구축함들은 토마호크 순항 미사일과 함포, 어뢰를 탑재하고 있으며 약 300명의 승조원들이 탑승한다.
아울러 미국의 무인기 드론도 조만간 표적 수색을 위해 합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관리는 또 CNN에 “이는 이번 공격의 배후에 있을 수도 있는 특정 반란군 세포에 대한 강화되고 집중된 수색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박희준 기자 jacklon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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