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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경북 경산에 세 번째 사회적기업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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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삼성그룹이 13일 경북 경산시와 함께 '사단법인 글로벌투게더경산' 개소식과 업무 협약식을 갖고 다문화 가족 지원을 위한 사회적 기업을 설립했다.

삼성이 글로벌투게더를 설립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로 지난해 3월 글로벌투게더음성(충북 음성 소재)을 , 올 6월엔 글로벌투게더김제(전북 김제 소재)를 설립했다.
개소식에는 장익현 법인 이사장과 이사진, 서준희 삼성사회봉사단 사장, 전우헌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공장장, 정병윤 경산부시장, 다문화 가족 100명 등이 참석했다.

앞으로 경산시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리모델링해 운영을 위탁하고 행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은 센터의 업무환경 개선과 취업·창업 교육 프로그램 등을 개발해 이주여성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수익사업에 대한 투자 및 컨설팅도 진행한다. 특히 화훼업을 수익사업으로 삼아 지역 이주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을 확대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삼성전자 구미사업장도 이주여성의 친정 방문, 외국어 교육과 원어민 교사 활용, 다문화가족, 문화 체험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서준희 삼성사회봉사단 사장은 "다문화가족이 꿈을 갖고 행복한 경산을 만드는데
삼성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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