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글로벌투게더를 설립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로 지난해 3월 글로벌투게더음성(충북 음성 소재)을 , 올 6월엔 글로벌투게더김제(전북 김제 소재)를 설립했다.
앞으로 경산시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리모델링해 운영을 위탁하고 행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은 센터의 업무환경 개선과 취업·창업 교육 프로그램 등을 개발해 이주여성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수익사업에 대한 투자 및 컨설팅도 진행한다. 특히 화훼업을 수익사업으로 삼아 지역 이주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을 확대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삼성전자 구미사업장도 이주여성의 친정 방문, 외국어 교육과 원어민 교사 활용, 다문화가족, 문화 체험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삼성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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