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BMW코리아가 소모품 교환 및 정기 점검 서비스를 연장해주는 ‘BSI(BMW 서비스 인클루시브)’ PLUS와 BMW 차량 보증 수리 기간을 연장하는 ‘워런티 PLUS’ 등 서비스 연장 패키지를 뉴 3 시리즈에 확대 적용한다고 11일 밝혔다.
BMW 코리아는 지난 1일부터 적용된 서비스 연장 패키지의 적용대상을 뉴 3시리즈까지 확대하고 서비스 연장 패키지의 가격을 기존가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단 하이브리드 모델은 서비스 가입대상에서 제외된다.
‘워런티 PLUS’ 는 BMW 자동차의 기존 보증 기간인 2년/무제한(일반보증), 3년/6만km(동력계통), 5년/8만km(배출가스 관련 일반 부품)를 모두 5년/10만Km로 연장할 수 있는 패키지로다. 1시리즈를 포함해 BMW 공식 딜러를 통해 판매되고, 현재 일반 보증 기간 내의 차량이면 구입이 가능하다. (하이브리드 및 M모델 등 제외)
뉴 3 시리즈로 확대 적용된 이번 서비스 연장 패키지 가격은 뉴 320d의 경우 ‘BSI PLUS’의 가격은 260만원, ‘워런티 PLUS’의 가격은 210만원이다.(VAT포함)
BMW 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BSI는 고객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오랫동안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된 서비스 연장 패키지”라며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만족이 곧 BMW 코리아의 성장 원동력임을 확신하며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로 더욱 가깝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꼭 봐야할 주요뉴스
'딸 결혼' 주민에 단체문자 보낸 국회의원 당선인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