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는 2881명 모집에 7만1743명이 지원해 평균 24.9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경쟁률은 31.47대 1이었다. 일반전형 중 최고 경쟁률은 의과대학이 차지했다. 28명 모집에 3098명이 지원해 110.64대 1을 기록했다. 그러나 입학사정관 전형인 CEO 추천전형에는 30명 선발에 11명이 원서를 내 정원에 미달했다.
서강대는 1207명 모집에 3만5387명이 지원, 경쟁률 29.32대 1을 나타냈다. 지난해에는 41.32대 1이었다. 성균관대는 2683명 모집에 7만5485명이 지원해 28.13대 1의 경쟁률을 보여 지난해의 36.53대 1보다 낮았다. 한양대는 2156명 모집에 7만194명이 지원해 32.56대 1을 기록, 역시 지난해 45.88대 1보다 떨어졌다.
한국외대는 경쟁률 21.13대 1, 경희대는 서울과 국제캠퍼스를 합쳐 21.00대 1을 각각 기록해 모두 지난해 수준에 못미쳤다.
송화정 기자 pancake@
꼭 봐야할 주요뉴스
"이재명, 투표 조작에 당선 무효"…대법까지 간 소...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