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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요대학 수시모집 마감..경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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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고려대와 연세대 등 서울시내 주요 대학들의 내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8일 마감됐다. 대부분 대학에서 경쟁률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고려대는 2881명 모집에 7만1743명이 지원해 평균 24.9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경쟁률은 31.47대 1이었다. 일반전형 중 최고 경쟁률은 의과대학이 차지했다. 28명 모집에 3098명이 지원해 110.64대 1을 기록했다. 그러나 입학사정관 전형인 CEO 추천전형에는 30명 선발에 11명이 원서를 내 정원에 미달했다.
연세대는 정원 2675명 모집에 4만9558명이 몰리며 18,5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연세대 역시 지난해 27.98대 1의 경쟁률에 못미쳤다. 의예과가 경쟁률 77.68대 1을 기록했다.

서강대는 1207명 모집에 3만5387명이 지원, 경쟁률 29.32대 1을 나타냈다. 지난해에는 41.32대 1이었다. 성균관대는 2683명 모집에 7만5485명이 지원해 28.13대 1의 경쟁률을 보여 지난해의 36.53대 1보다 낮았다. 한양대는 2156명 모집에 7만194명이 지원해 32.56대 1을 기록, 역시 지난해 45.88대 1보다 떨어졌다.

한국외대는 경쟁률 21.13대 1, 경희대는 서울과 국제캠퍼스를 합쳐 21.00대 1을 각각 기록해 모두 지난해 수준에 못미쳤다.
건국대는 1199명 모집에 2만7166명이 지원해 22.6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48.23대 1에 비해 절반 이하로 떨어진 수준이다.



송화정 기자 panc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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