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앱 '크레온 모바일' 출시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 대신증권 크레온이 모바일 증권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크레온 모바일은 통신 인프라 개선을 통해 속도와 애플리케이션의 안정성을 높여 주문기능을 강화시켰다. 또 주식, 선물, 옵션은 물론 개별주식선물, CME연계 KOSPI200선물, EUREX연계 KOSPI옵션 등 장내외 금융상품을 실시간 매매할 수 있고 번개주문, 예약주문, 자동주문 등 다양한 특화주문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연결 메뉴를 통해 다양한 투자정보를 한눈에 조회할 수 있다. 호가, 수급, 차트, 기업정보, 뉴스 등 종목 관련 정보를 현재가 메뉴로 묶어 제공한다. 관심종목 창에선 주요 종목과 지수, 금리, 환율 등 다양한 시세를 등록해 볼 수도 있다. 이 밖에 잔고, 주문체결, 거래내역 등도 손쉽게 조회할 수 있다.
김상원 대신증권 크레온사업부 부장은 "최근 모바일을 활용한 주식매매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며 "값싼 거래수수료로 모바일 증권거래를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크레온(CREON)'은 크레온 트레이딩 시스템(HTS, WTS, MTS를 포함)을 통해 거래하는 고객에게 0.011%라는 초저가 수수료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은행에서 증권계좌를 개설해 이용할 수 있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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