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현진영 자살 시도 "중학교 때 두번이나…"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출처 : SBS)

(출처 : SBS)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현진영이 중학교 시절 두 번의 자살시도를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현진영은 최근 SBS '스타 부부쇼 자기야' 녹화에 아내 오서운과 함께 출연해 "중학교 1학년 때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가세가 기울었다. 낮에는 아르바이트, 밤에는 돈을 벌기 위해 춤을 추는 힘든 생활이 계속 됐다"고 과거의 고충을 털어놨다.
가난하고 힘든 생활은 위험한 결심으로 이어졌다. 그는 "어느 날 한남대교를 걷다가 '왜 모든 짐이 나한테 지워지는 건가'하는 생각에 우발적으로 한강에 뛰어들었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자살 시도는 한번으로 끝나지 않았다. 현진영은 "목숨을 건진 지 1년 만에 이번엔 동호대교에서 자살을 시도했다"며 "다행히 교각에 발이 닿으면서 다시 살아야겠다는 생각에 물 속을 헤엄쳐 나왔다"고 밝혔다.

한편 현진영 아내 오서운은 이날 녹화현장에서 지난 3월 화재사고로 세상을 떠난 자신의 친언니를 회고하며 눈물을 훔쳤다. 현진영은 "집 안 전체가 불탔지만 아내가 운영하는 쇼핑몰 창고만 아무런 피해가 없었다. 언니가 마지막으로 아내에게 준 선물이 아닌가 생각한다"며 배우자를 위로했다. 본 방송은 6일 밤 11시 15분이다.


온라인이슈팀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