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 주식부자 1~3위 GS家가 휩쓸어
미성년 주식 백만장자 총 82명으로 작년보다 6명 늘어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상장사 주식 보유액이 100만달러(약 11억3000만원)를 넘는 '미성년 백만장자'가 82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유액 기준으로 1위부터 3위까지를 GS가 자녀들이 독차지하는 등 재벌가 총수 자재들이 상위권을 휩쓸었다.
5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상장사 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주식지분 가치를 4일 종가기준으로 분석한 결과, 보유가치가 100만달러를 넘는 '백만장자 주식부자'는 총 3519명이었다. 이는 지난해(3476명)보다 1.2%(43명) 늘어난 수치다.
이 3519명 중 미성년자(만 20세 미만) 백만장자는 82명으로 지난해보다 6명 증가했다.
허창수 GS그룹 회장의 사촌 동생인 허용수 GS 전무의 장남과 차남은 아직 10살과 7살로 초등학생이었음에도 보유 주식 평가액이 각각 4690만달러와 1910만달러를 기록해 미성년 백만장자 1, 2위를 차지했다. 이 둘은 현재 GS GS close 증권정보 078930 KOSPI 현재가 70,800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168,093 전일가 70,800 2026.04.22 15:30 기준 관련기사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석화, 가격 인상축소·국내 우선공급 협조" [중화학ON]"10원이라도 더 싸게"…주유비 아끼는 카드 활용법 "아반떼 100만대 주유량" GS칼텍스, 카자흐스탄산 원유 도입…수급 숨통 트이나 의 주식을 각각 79만341주, 32만1000주씩 보유하고 있다.
허창수 회장의 친동생인 허태수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4.22 15:30 기준 관련기사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석화, 가격 인상축소·국내 우선공급 협조" [중화학ON]"10원이라도 더 싸게"…주유비 아끼는 카드 활용법 "아반떼 100만대 주유량" GS칼텍스, 카자흐스탄산 원유 도입…수급 숨통 트이나 사장의 초등학생 딸도 1560만달러 규모의 주식을 보유해 미성년 주식부자 3위에 올랐다.
이밖에 정몽진 KCC KCC close 증권정보 002380 KOSPI 현재가 551,000 전일대비 4,000 등락률 -0.72% 거래량 31,998 전일가 555,000 2026.04.22 15:30 기준 관련기사 KCC, 1630억 규모 자사주 소각 KCC "자본 운용·재배치로 주주가치 제고" 트러스톤, KCC 자산 효율화 결단 환영…"주주제안 철회, 파트너십 구축" 그룹 회장의 고등학생 장남과, 구자일 일양화학 회장의 손자의 주식 보유액이 각각 1130만달러에 달하는 등 1000만달러 이상의 주식을 보유한 미성년자가 6명이었다.
이어 윤장섭 성보화학 회장의 고등학생 손자와 정몽익 KCC 사장의 중학생 아들의 주식 보유액이 700만달러를 기록했고, 염홍섭 서산 회장의 손자(690만달러), 허경수 코스모화학 회장의 아들(680만달러)이 뒤를 이은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이명박 대통령 사위인 구본천 LB인베스트먼트 대표의 초등학생 아들의 주식 보유규모도 450만달러에 달했으며, 임성기 한미약품 한미약품 close 증권정보 128940 KOSPI 현재가 494,500 전일대비 9,500 등락률 -1.88% 거래량 81,253 전일가 504,000 2026.04.22 15:30 기준 관련기사 삼천당이 꺾은 바이오株 투심…2분기에 살아날 수 있을까 [주末머니] 한미약품, 비만신약 '에페' 연내 출시 목표…상용화 조직 가동 "무조날로 무좀 아웃!"…한미약품, 1200만 관중 야구장 광고 시작 회장의 세 살된 손자가 230만달러, 전필립 파라다이스그룹 회장의 초등학생 아들이 130만달러 규모의 주식을 각각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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