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계약 규모는 지난해 이디 전체 매출의 94.5%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계약기간은 2014년 2월까지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교육기자재 납품뿐 아니라 한국의 전문가 파견과 예멘 교사를 초청해 전문가로 양성하는 과정을 포함하고 있다"며 "선진 한국의 교육시스템의 이전이라는 성과로 중동 등 개발도상국에서 대한민국과 이디의 우수성 및 위상을 높힐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통한 수출로 계약당사자가 국가이므로 안정적 사업진행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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