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금융감독원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 기준 100대기업이 올해 6월말까지 쌓아놓은 현금과 현금성 자산은 66조2000억원으로 유럽 재정위기 전인 2010년 말보다 19.4% 늘었다.
실제 지난해 중소기업의 일반회사채 발행액은 6950억원으로 대기업의 1.14% 수준에 불과했다. 올해도 7월까지 250억원에 그쳤다. 은행대출 잔액은 7월 말 현재 446조3000억원으로 2010년 말보다 3.9% 늘어나 대기업 60.6%와 큰 격차를 보였다.
배경환 기자 khbae@
꼭 봐야할 주요뉴스
점심값 줄이려 이 방법까지…직장인들 한 끼에 400...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