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일본 증시가 27일 강보합세로 장을 마쳤다.


중국 기업의 실적 악화 우려가 계속되는 가운데 미국과 중국의 경기 부양 기대감이 시장에 호재로 작용했다.

이날 닛케이지수는 0.2% 상승한 9085.39에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 지수는 이틀 연속 하락하며 0.25% 떨어진 755.37로 장을 마감했다.


건설기계 전문 업체 코마츠가 중국 불황의 영향으로 1.3% 하락했다. 자동차 생산업체 후지 중공업은 엔 약세가 수출에 좋은 전망을 가져다주면서 0.5% 상승했다.

전기가스 공급회사 간사이전력이 1980년 이래 처음으로 중간 배당을 지급하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5.3% 하락했다.


일본 주식 시장의 시선은 이번주 잭슨홀 미팅으로 향하고 있다. 벤 버냉키 미국 FRB의장의 제 3차 양적완화(QE3)에 대한 발언에 따라 증시는 다시 출렁거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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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모토 세이치로 미즈호자산 매니저는 "시장에 줄다리기 전쟁이 나타나고 있다"며 현재의 보합세를 표현했다.


그는 또 "투자가들은 주식을 사기 위한 이유를 찾는 중"이라며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불황이 부양책을 가져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재연 기자 ukeb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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