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아즈미 준(安住淳) 일본 재무상이 21일 한국과 맺은 통화스와프 연장과 관련해 결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아즈미 재무상은 이날 각료회의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일 통화 스와프 협정 재검토 문제에 대해 “향후 어떻게 할지는 백지 상태”라고 말했다.

그는 또 각료 회의에서 이번 주말 개최 예정인 한일재무장관회의를 취소했다는 사실 관계만 보고했다고 밝혔다. 재무상은 각의에서 있었던 통화 스와프 논의에 대해 구체적인 발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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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달 말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경제공동체(APEC) 재무장관 희의에 참석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불참은 국회 일정 때문이며 한일 관계와는 “전혀 관계 없다”고 못 박았다.

아즈미 재무상은 지난 17일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방문 후 한일 통화스와프 협정을 연장하지 않을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김재연 기자 ukeb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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