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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대선주자, 주말 표심잡기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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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민주통합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순회경선을 6일 앞둔 19일 후보들은 막판 표심 잡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선 경선 후보들은 경선 전 마지막 주말을 맞아 각계각층의 시민들을 만나거나 지역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문재인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시민블로거들과 만났다. 문 후보는 '국민과의 동행 프로젝트, 국민명령 1호'를 소개하면서 "집권할 경우 첫 행정명령을 국민 공모를 통해 결정해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문 후보는 전남 광주로 내려가 충장로 우체국 앞에서 선거인단 모집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손학규 후보는 오전에는 비공개 일정을 가진 뒤 오후에는 대전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저녁이 있는 삶'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중도 후보를 자처하는 손 후보는 이번 주말에는 '충청권'에서 막판 표심 몰이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김두관 후보는 이날 오전 여의도 캠프에서 "집권하면 절반으로 군 감축하고 모병제를 전면 도입하겠다"고 정책을 발표했다. 오후에는 종교계, 시민사회단체, 나는 꼼수다(나꼼수) 등을 만날 예정이다.

정세균 후보는 자신의 정치적 고향인 전북 지역을 방문해 전북지역 보육인 정책간담회, 전북 자율방범대원 간담회 등에 참석했고 박준영 후보는 외부에 일정을 알리지 않은 채 조직 다지기에 집중했다.
한편 민주당은 오는 25일 제주를 시작으로 다음달 16일까지 13차례 지역별 순회경선을 벌여 대선후보를 결정한다.



오종탁 기자 t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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