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 박주영 선수가 첫 골을 넣자 아파트 단지마다 "와!"하는 함성이 울려퍼지며 승리를 예고했다.
성남시 분당 한 아파트 단지 주민들은 전반에 이어 후반들어서자마자 구자철 선수가 멋진 한골을 넣자 "됐다!!'를 연발하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삼평동 한 주민은 가족들과 경기를 관람하면서 "우리 선수들이 잘 싸우고 있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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