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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음료' 어떠세요···더 맛있고 시원하게 즐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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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변덕스러운 장마가 물러가면서 연일 30도를 웃도는 찜통 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커피 전문점의 시원한 음료가 간절하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다.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에 몇 가지 재료를 첨가해 마실 수 있는 저렴하고 맛있는 믹스 음료는 집에서도 전문점 음료 못지않은 맛을 자랑한다. 또한 입맛에 맞게 비율을 조정할 수 있으며 건강 재료를 첨가할 수 도 있어 인기 만점이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다이어트와 디톡스에 좋은 헛개를 베이스로 이용해 만든 믹스 음료가 젊은이들 사이에서 화제다.
CJ제일제당 의 '컨디션 헛개수'는 매우 깔끔하고 담백한 풍미를 자랑하기 때문에 어떤 재료와도 매우 잘 어울려 다양한 응용이 가능하다. '헛개 라임 모히토'는 컨디션 헛개수에 라임과 모히토 시럽 등을 비율에 맞게 섞은 후 애플민트 한 줌을 음료 위에 올려 주면 완성되는 간단한 음료이다. 상큼한 라임과 헛개수의 깔끔한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한 여름 밤에 어울리는 음료이다.

요즘 믹스 음료의 대세로 떠 오른 블루 레몬 에이드도 헛개수를 응용해 만들 수 있다. '헛개블루레몬에이드'는 헛개수와 레몬쥬스 그리고 블루 큐라소 시럽 등을 믹스하면 된다. 집에서도 전문 바리스타 못지 않은 맛을 낼 수 있다. 또 '헛개 매실 꿀차'는 헛개수와 꿀만 있으면 간단하게 만들어 마실 수 있는 음료로 입맛 없는 여름철에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건강 믹스 음료이다. 이 세 가지 헛개수 믹스 음료는 컨디션 헛개수가 올 여름 '대한민국 갈증 해소 프로젝트'의 일환 중 하나로 실시하는 헛개수 트럭 카페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노화방지와 스트레스에 효과적인 홍초음료는 지친 여름철 피로회복에 그만이다.
피부관리나 몸매관리 등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 함유된 대상 청정원 '홍초 석류', 장기간 발효한 흑초를 사용한 샘표 '백년동안 산수유?석류'는 시원한 탄산수에 섞어 에이드로 만들어 마시면 좋다. 냉동실에 얼려 둔 수박과 함께 갈아 시원한 달콤하고 상큼한 맛의 화채로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석류 원액 제품들을 활용하면 무알콜 칵테일 '샹그리아'를 만들 수 있다. 샹그리아는 포도주에 과일을 넣은 칵테일이지만 원재료인 와인과 소다수 대신 석류 원액과 레몬, 사과 등을 사용하면 아이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칵테일 음료로 만들 수 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올림픽과 열대야 등 잠 못 이루는 더운 여름 밤, 직접 바리스타가 돼 가족 또는 친구들의 입맛에 맞게 믹스 음료를 대접하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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