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미래에셋 TIGER IT ETF는 지난 7일 기준 1년 수익률 16.42%와 연초 이후 수익률 8.75%로 전체 섹터 ETF 유형 중 1위를 기록중이다.
KOSPI 200 정보통신 지수는 지난 6월29일 기준으로 삼성전자 25.16%, SK하이닉스 14.66%, NHN 11.99%, LG전자 7.18%, 삼성전기 7.01% 등 23개 종목을 담고 있다. 업종별로는 IT가 87.39%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다음으로 산업재 12.35%, 에너지 0.26% 등이다.
미래에셋 TIGER IT ETF는 지난 분기 대비 91억원 이상 자금이 추가로 유입돼 설정액 256억원으로, 업계 IT섹터에 투자하는 ETF 중 가장 큰 규모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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