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국민연금공단은 국내 기업의 동반성장 촉진을 위해 해외 공동투자 대상을 대기업에서 중소·중견기업으로 확대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국민연금은 이날 오전 서울 송파구 본부에서 IBK기업은행과 투자펀드를 만들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투자금액은 5000억원 규모다.

해외 공동투자(Corporate Partnership)는 국내 우량 기업의 전략적인 해외 진출에 국민연금이 재무적 장기투자자로 참여, 기업의 국제경쟁력과 국민연금의 장기투자 여력의 결합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공동투자방식이다.


기업 입장에서는 장기투자 자금을 조달할 수 있고, 국민연금은 투자다변화를 통해 안정적인 장기 수익성을 제고할 수 있어 지난해부터 국내 주요기업과 우선적으로 추진해왔다.

국민연금은 공동투자 대상 확대를 통해 기금의 장기 수익성을 제고하고,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효과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중소·중견기업과의 공동투자는 기존 주요 기업과의 공동투자와는 달리 해외진출 경험 등이 제한적인 중소·중견기업의 특수성을 감안, 위탁운용사의 책임과 역할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위탁운용사는 펀드총액의 30% 이상 출자, 투자대상 기업 선별 및 해외진출 관련 컨설팅 등 사실상 전략적 투자자의 역할을 담당한다.


장기 재무적 투자자로 참여하는 국민연금(출자비율 70% 이하)은 펀드결성 시 일정 수익 우선 배분권과 투자원금 손실 최소화 등의 장치를 통해 투자의 안정성과 적정 수익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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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현재 MOU 체결기업은 CJ CJ close 증권정보 001040 KOSPI 현재가 215,000 전일대비 5,500 등락률 +2.63% 거래량 98,780 전일가 209,500 2026.04.23 15:30 기준 관련기사 CJ온스타일, 상반기 최대 쇼핑행사 '컴온스타일' 개최…"최대 50% 할인" 오늘 산 옷 오늘 입는다…CJ온스타일, '오늘도착' 물동량 252%↑ "K뷰티 생태계 구축"…이재현 CJ 회장, 올리브영 명동 현장 점검 그룹, 한화 한화 close 증권정보 000880 KOSPI 현재가 128,100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172,018 전일가 128,100 2026.04.23 15:30 기준 관련기사 한화, 한화솔루션 유상증자 참여…초과청약으로 8439억원 납입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 비공개 결혼…한화家 3세 모두 화촉 로봇이 볼트 조이고 배달하고…건설현장·아파트생활에 AI 바람 그룹 등 17개사(국민연금 약정금액 5조8000억원)며, 이중 위탁운용사가 선정된 곳은 POSCO홀딩스 POSCO홀딩스 close 증권정보 005490 KOSPI 현재가 410,500 전일대비 8,000 등락률 -1.91% 거래량 558,290 전일가 418,500 2026.04.23 15:30 기준 관련기사 최대 4배 투자금을 연 5%대 금리로...개별 종목, ETF 모두 가능 포스코홀딩스, 1609억 규모 인도 광산업체 지분 취득 결정 달리는 말에 올라타볼까? 부족한 투자금을 연 5%대 금리로 4배까지 ,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4.23 15:30 기준 관련기사 최대 4배 투자금을 연 5%대 금리로...개별 종목, ETF 모두 가능 포스코홀딩스, 1609억 규모 인도 광산업체 지분 취득 결정 달리는 말에 올라타볼까? 부족한 투자금을 연 5%대 금리로 4배까지 그룹, KT KT close 증권정보 030200 KOSPI 현재가 62,000 전일대비 200 등락률 +0.32% 거래량 348,026 전일가 61,800 2026.04.23 15:30 기준 관련기사 올해 이미 83% 올랐는데 여전히 '저평가'…더 오른다는 종목은[주末머니] 미토스發 '보안 쇼크'…"AI 공격에 AI로 방어해야" '미토스' 보안우려에 과기정통부, 기업 정보보호최고책임자 긴급 소집 등 7개사(국민연금 약정금액 2조5000억원)다.


전광우 이사장은 "이번 투자대상 확대는 기금의 장기 수익성 제고와 함께 국내 기업들의 추가적인 성장 동력 확보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향후 투자성과 등을 감안해 투자금액을 점진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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