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현대모비스 는 여름방학을 맞은 임직원 자녀 200여명을 초청, 지난 25일부터 2박3일간 강원도 홍천 대명비발디파크에서 ‘직원자녀 하계 캠프’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06년부터 시작된 직원자녀 하계 캠프는 직원 자녀들에게 회사의 가족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높여주고, 직원자녀들의 사회성 함양과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초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 외에도 중학교 자녀들을 위해서는 ‘영어캠프’를 방학마다 운영하고 있다. 또 대학생 자녀를 대상으로는 ‘해외 배낭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체코와 슬로바키아 등의 현대모비스 해외공장을 탐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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