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미국서 60대 한인목사 총기피살 … 범인은 아내?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미국 조지아주에서 64세 한인 목사가 머리에 총을 맞고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애틀란타 한인매체 '뉴스앤포스트'에 따르면, 귀넷카운티 경찰은 24일(현지시간) 애틀란타 북동부 로렌스빌에 사는 C씨(63)가 남편 정모씨(64)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22일 밤 11시께 심장 마비 환자가 있다는 연락을 받고 출동했으나 가보니 뒤통수에 총을 맞고 숨진 정씨가 집안에 쓰러져 있었다"며 "현장에 있던 정모씨의 아내 C씨를 살인 및 불법 무기 소지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사고 현장에는 C씨와 아들 아놀드(34), 딸 한나(29)가 함께 있었다.

귀넷카운티 경찰은 C씨를 22일 사건 당시 총기 소지 및 살인 혐의로 구속하고 24일 기소했다. 현재 C씨는 귀넷 구치소에 보석이 금지된 채 감금돼 있다.


구채은 기자 faktum@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회에 늘어선 '돌아와요 한동훈' 화환 …홍준표 "특검 준비나 해라" 의사출신 당선인 이주영·한지아…"증원 초점 안돼" VS "정원 확대는 필요"

    #국내이슈

  •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수리비 불만에 아이폰 박살 낸 남성 배우…"애플 움직인 당신이 영웅" 전기톱 든 '괴짜 대통령'…SNS로 여자친구와 이별 발표

    #해외이슈

  • [포토] 세종대왕동상 봄맞이 세척 [이미지 다이어리] 짧아진 봄, 꽃놀이 대신 물놀이 [포토] 만개한 여의도 윤중로 벚꽃

    #포토PICK

  •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부르마 몰던 차, 전기모델 국내 들어온다…르노 신차라인 살펴보니 [포토] 3세대 신형 파나메라 국내 공식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전환점에 선 중동의 '그림자 전쟁'   [뉴스속 용어]조국혁신당 '사회권' 공약 [뉴스속 용어]AI 주도권 꿰찼다, ‘팹4’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