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대표는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KAI노조, 사천지역 시민단체가 개최한 KAI 민영화 규탄대회에 참석, "KAI의 최대주주인 정책금융공사가 이르면 이달 30,31일께 매각 공고를 내고 최소 40%의 지분을 매각하겠다는 입장이라고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강 대표는 "정책금융공사는 특정기업에 KAI 지분을 매각하려는 시도를 즉각 중단하고, 지역민들의 자랑이자, 지역경제의 중심인 우량공기업이 한국을 대표할 우주항공산업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한다"고 말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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