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왕상 연구원은 "2분기 별도기준 매출액 5564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했다"며 "영업이익도 232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데 이는 수원 1차 및 해운대 아이파크시티가 준공됨에 따라 매출액이 크게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하반기 준비 중인 6000세대 분양 성공 여부에 따라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국내 부동산 시장이 약세라 과거 같은 높은 마진율을 단기에 올리는 건 무리"라고 내다봤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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