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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 상반기 매출액 4250억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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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 1위를 차지한 대성헬스믹.

매출액 1위를 차지한 대성헬스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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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중소기업 판로지원을 위해 출범한 '홈&쇼핑'이 상반기 중 4250억원의 매출액을 올렸다.

중소기업중앙회는 홈&쇼핑이 상반기 중 주문액 기준 4250억원, 순수 취급액 기준 2760억원의 매출실적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각각 월평균 708억원, 460억원 수준이다.
특히 지난 13일에는 방송 개국 6개월만에 3000억원의 매출액을 실현, 올해 매출 목표인 5000억원의 60%를 달성했다. 이는 총 제품의 88% 이상을 순수한 중소기업 제품으로 편성해 얻어낸 결과다.

아이템별로는 믹서기 '대성헬스믹'이 92억원(주문 기준)의 판매실적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스마트아이가 63억원, 댕기머리 샴푸와 버팔로 등산화가 각각 56억원, 휴롬원액기가 55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강남훈 홈&쇼핑 전무이사는 "지금까지 동종업체, 동일상품을 기준으로 단 1%의 수수료라도 낮게 책정하여 운영하고 있다"며 "홈&쇼핑이 중소기업 판로지원이라는 공익적 목표가 명확한 만큼, 앞으로도 회사의 경영상황을 감안해 판매수수료율을 적절히 조정해 중소기업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홈&쇼핑은 중기 제품 의무편성비율이 80%이상인 TV홈쇼핑으로, 기업은행·중소기업유통센타·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지난 1월 정식 개국했다. 홈&쇼핑은 중소기업들에게 수수료 우대정책을 확대, 사업초기 33% 전후였던 수수료를 6월 말 현재 평균 29%까지 낮춘 상태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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