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LG전자 LG전자 close 증권정보 066570 KOSPI 현재가 129,900 전일대비 2,900 등락률 -2.18% 거래량 1,201,334 전일가 132,800 2026.04.23 15:30 기준 관련기사 류재철 LG전자 CEO "액추에이터에 독보적 경쟁력…2030년 토탈 솔루션 기업 도약" LG전자, AI 데이터센터 HVAC 사업 확대 속도 LG유플러스, 장애인의 날 맞아 임직원 인식개선 콘서트 개최 주가가 날개 없는 추락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분기 적자전환이 확실시되는 휴대폰 사업에 대한 우려가 날로 커지는 양상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G전자 주가는 올 초 이후 지난 19일 종가 기준 23.79% 하락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는 0.15% 하락에 그쳤다. 20일에는 2%대 상승세로 출발, 기술적 반등에 성공했지만 이달 들어 3거래일을 제외하곤 모두 하락 마감했다. 6만원선이 깨진 지난 16일부턴 연일 연중 최저가를 경신하고 있는 수준이다.

LG전자 주가가 연이어 바닥을 헤매고 있는 건 오는 25일 발표될 2분기 실적에 대한 불안감 때문이다. 증권업계는 당초 기대와 달리 LG전자의 휴대폰 사업부 실적이 3개 분기 만에 적자전환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현용 SK증권 연구원은 “2분기 휴대폰 사업부는 매출액 2조6000억원, 영업적자 38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며 “스마트폰 경쟁이 격화하며 마케팅 비용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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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투자가와 외국인은 LG전자 주식을 투매 수준으로 던지며 주가 하락에 일조하고 있다. 외국인의 매도세도 멈출 조짐을 보이지 않고 지속되고 있다. 연초 이후 19일 기준 외국인은 1463만2426주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같은 기간 외국인 지분율은 25.31%에서 21.75%로 쪼그라들었다.


한편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LG전자의 2분기 컨센서스는 매출액 13조4857억원, 영업이익 3744억원이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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