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합의안이 최종 가결되면 현대중공업은 18년 연속 무파업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된다.
아울러 정년을 60세까지로 연장하면서 59세부터 2년간은 임금을 줄이되 일할 기회를 부여하는 '임금피크제'도 도입하기로 했다.
전 자녀 대학 학자금 지급과 함께 주택구입 융자금도 5천만원에서 1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사내근로복지기금 30억원 출연, 노조 휴양소 건립 지원금 지원, 8월10일 하루 격려 휴가 등에도 합의했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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