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명 KT 사장은 17일 KT LTE 기자간담회에서 "와이브로 주파수를 재할당 받아서 고객에 새로운 서비스 제공하려고 해도 (소비자들이 와이브로를 사용할 수 있는) 장비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소비자 구입 단말기는 에그 형태, 인텔에 와이브로 칩셀, 삼성 노트북에 정도에 반영된 상태다.
표 사장은 "와이브로와 TD-LTE 같은 (주파수) 대역에서 서비스할 수 있다"며 "기술 발전 추세에서 그걸 우리가 회피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심나영 기자 s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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