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경찰 및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0분께 이 교회 교육관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났다.
부상자들은 현재 삼척의료원과 삼척병원, 동해동인병원, 서울한강성심병원 등에서 치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예배를 끝내고 어린이들에게 찐빵을 쪄주던 중 20kg짜리 가스통이 터졌다'는 교회 관계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폭발 원인을 조사 중이다.
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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