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지난 3월 28일 출범한 '전국소상공인포럼' 이후 지역별로 진행돼 온 활동성과를 다시 한번 전국단위로 묶어내는 장이 될 예정이다.
첫날은 '무너지는 서민경제 어떻게 풀 것인가'라는 주제로 토론을 진행하며, 둘째날은 대ㆍ중소기업간 상생협력에 모범이 되고 있는 포스코를 방문한다.
강삼중 중기중앙회 소상공인지원단장은 "이번 워크숍은 서비스업 적합업종 지정, 대형마트 영업제한, 신용카드수수료 인하 등 소상공인의 주요 현안과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과 공감의 장이 될 것"이라며 "지역포럼 리더간 소통을 통해 공동의 연대의식 형성과 소속감을 고취시키는 데도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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