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에서는 특히 필리핀과 베트남은 중국과의 영유권 분쟁을 공동 성명에 명시할 것을 요구했고 캄보디아가 이에 반발하는 등 국가들 사이에 이견이 컸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아세안이 영유권 분쟁을 해결하기 위한 '행동수칙(Code of Conduct)' 협상 등 현안에 처리에 상당한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조목인 기자 cmi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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