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부산은행이 여성아카데미를 통해 여심 잡기에 나섰다.
부산은행은 여성고객들의 문화소양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5일 부산 기장군 일광면에 위치한 기장 연수원에서 '제1기 비에스(BS)여성아카데미' 개강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아카데미에서는 건축가 양진석, 의학박사 홍혜걸, 벨코레 바리톤 강경원, 아트디렉터 조혜덕, 아나운서 정보영, 소통전문가 김창옥 교수, 한국역사음식문화학교장 차은정 박사, 소설가 김홍신 등 국내 유명 강사진이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강상길 부산은행 마케팅부 부장은 "BS여성아카데미가 부산은행의 대표적인 여성 우수고객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향후 피드백을 통해 고객 선호도가 높은 프로그램의 비중을 확대하는 등 우수 여성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상돈 기자 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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