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총 판매량은 1069대로 전년도 동기에 비해 34.3%의 큰 폭으로 성장했다. 또한 1~6월 상반기 누적 판매 역시 2076대로 전년 동기 대비 31.6%의 높은 성장세를 나타냈다.
6월 판매 성장에 있어 가장 큰 견인차 역할을 한 크라이슬러 300C는 총 142대가 판매되며 전월 대비 20.3%, 전년 동월 대비 52.7%의 큰 성장세를 기록했다.
그랜드 체로키와 랭글러의 2분기 중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4%, 101.7% 증가하는 괄목할만한 실적을 나타냈다. Jeep 랭글러 라인은 지난 5월의 144대에 이어 6월에도 119대가 판매되면서, 매달 100대 이상 팔리는 인기 모델로 자리잡았다. Jeep 그랜드 체로키 역시 전년 동월 대비 134.5%의 판매증가를 기록하였으며, Jeep 컴패스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스포츠 모델 추가로 6월 한 달 동안 71대가 판매되며 꾸준한 상승세를 기록했다.
크라이슬러 코리아 그렉 필립스 사장은 "월등하게 개선된 품질, 연비, 편의 및 안전사양은 물론,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가진 소비자들의 감성까지 자극하는 신차의 출시가 지속적인 판매 성장의 원동력이 되었다"며 "이와 같이 좋은 성과를 얻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으며 앞으로도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한국인들에게 더욱 사랑 받는 브랜드로서 자리매김 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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