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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결산법인]코스닥, 저축은행사태 영향 순익 50%↓

최종수정 2012.07.02 13:26 기사입력 2012.07.02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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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종합캐피탈과 제너시스템즈 제외시 순이익 14.6% 증가

[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3월 결산법인들의 지난해 매출액이 증가했지만, 한국종합캐피탈, 제너시스템즈의 적자전환 영향으로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감소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3월 결산법인들 중 비교가 가능한 16개사의 2011사업연도 실적을 집계한 결과 개별기준 매출액 1조5934억원을 달성해 전년동기 보다 30.55% 증가했다. 반면에 영업이익(697억원), 순이익(365억원)은 각각 19.13%, 50.44% 줄었다.
거래소는 "한국종합캐피탈과 제너시스템즈의 대규모 적자전환에 따라 전체적인 영향을 받았다"며 "2개사를 제외할 경우 순이익은 14.6%로 증가한다"고 밝혔다. 특히 한국종합캐피탈의 경우 한국·진흥 저축은행의 계열사로서 대규모 대손충당금 적립에 따라 순이익이 적자로 전환됐다.

우량·벤처기업부의 경우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은 모두 증가세를 나타냈다. 또 중견기업부는 매출은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 및 순이익은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연결 매출액은 426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1.71%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 순이익은 모두 적자 전환했다. 매출액영업이익률은 개별기준 -7.65%, 연결기준 -8.33%였다.
[3월 결산법인]코스닥, 저축은행사태 영향 순익 50%↓

[3월 결산법인]코스닥, 저축은행사태 영향 순익 50%↓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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