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1.5배 레버리지 인덱스' 펀드는 전체 자산의 80%를 상장지수펀드(ETF)를 포함한 현물 주식에 투자하고 70%를 다양한 초과수익 전략활용을 통한 장내파생상품에 투자해 KOSPI200지수 일일성과의 1.5배를 추구한다. 단, KOSPI200지수 일일 등락률의 1.5배를 추종하기 때문에 펀드의 누적 수익은 투자기간 동안 KOSPI200 단순등락률 1.5배와는 차이가 있다.
선취수수료(투자액의 1%이내)가 있는 클래스A1의 연간 총보수는 0.85%, 클래스C1은 1.65%다. 인터넷 전용인 클래스 A-e는 연간 총 보수 0.73%(선취수수료 투자액의 0.7%이내)며, 클래스 C-e는 1.15%다. 모든 클래스에 환매수수료는 없다.
아울러 우리운용은 '우리 삼성 그룹주' 펀드도 선보였다.
우리자산운용 주식·알파운용본부 김학주 상무는 "세계 초우량 기업집단으로 성장하고 있는 삼성그룹에 투자해 적극적으로 수익을 추구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라며 "중장기적으로 성장성이 높은 상품인 만큼 한층 강화된 자체 리서치조직을 활용해 긍정적 운용성과 추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두 상품의 가입은 우리은행(1599-5000) 전 지점을 통해 할 수 있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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