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재단은 26일 한국GM 부평본사 홍보관에서 세르지오 호샤 사장을 비롯해 민기 노조 지부장,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 전광렬(탤런트) 홍보대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한국GM한마음재단 차량기증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기증된 차량은 아동, 장애인, 노인, 다문화가정, 노숙자 관련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상담, 교육, 통학, 급식지원, 간병, 병원 진료 등을 위한 각종 이동 편의를 제공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GM은 지난 4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상호협약을 맺고 전국 사회복지기관과 시설에서 신청서를 접수받아 ▲복지기관 및 시설의 신뢰성 ▲수혜 대상의 적절성 ▲ 차량 운영 프로그램 실현 가능성 ▲지원 필요성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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