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태 애널리스트는 "유럽문제 악화로 은행업종도 소강상태가 지속되고 있지만 이익안정성 부각과 경기선행지수 상승전환이 시도되고 있어 3분기에는 은행업종도 움직일 기회가 올 것"이라며 "우리금융은 올해 전망치 기준 PBR 0.48배로 충분히 싸다는 점이 다시 부각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한 애널리스트는 "민영화 이슈가 틈틈이 부각되고 있으며, 오는 7월 27일이 예비입찰 서류의 마감이지만 큰 결실은 없을 것"이라며 "올해 연간 순이익은 하이닉스 매각이익을 반영해 1조9200억원에서 2조300억원으로 상향 수정한다"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