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여론조사기관 CSAㆍTNS소프레스ㆍ입소스ㆍ해리스 등이 투표 마감 직후 발표한 출구조사 결과, 사회당은 총선 결선투표에서 하원 577석 가운데 과반인 289석을 훨씬 넘는 307-326석을 얻을 것으로 전망됐다.
이전 집권당이었던 중도우파 대중운동연합을 비롯한 우파 진영은 212-234석에 그칠 것으로 예측됐다.
사회당을 비롯한 좌파는 이미 상원을 장확한 상태여서 사회당 소속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은 부자증세와 최저임금 인상 등 서민위주의 경제정책을 펼칠 수 있게 됐다.
조유진 기자 t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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