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노벨 재단의 과학, 문학, 평화상 상금이 800만 스웨덴크라운(112만달러) 수준으로 내려간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지난 10여년간 비용이 출연금 이자와 투자 환수금을 초과해 상금을 하향 조정하게 됐다고 재단 측은 설명했다. 노벨 재단은 올해부터는 매년 10월 열리는 노벨상 시상식에 드는 비용도 줄일 예정이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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