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예방교육 등 여름철 식중독 예방에 최선 기울여
특히 구는 이달부터는 어패류 취급업소와 냉면 취급업소, 김밥전문점 등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특별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구는 이에 앞서 지난달 22일 동작문화복지센터 4층 대강당에서 지역내 집단급식소 관리와 조리종사자를 위한 식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집단급식시설과 종합사회복지관 등 복지시설, 보육시설과 아동복지시설 급식 관계자 400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식중독 전문강사가 초빙된 가운데 식중독 발생과 위험요소, 예방법 등이 중점 다뤄졌다.
그는 또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방안으로 손씻기와 음식물 냉장보관, 끓인 음식을 섭취하고 조리기구 깨끗이 다루기, 행주는 햇볕에 말리는 등 여름철 보건위생에 신경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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